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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6 (11)
오사카 이사 운송회사 쿠마짱입니다.
지난 일요일있었던 일입니다. 운반일을 하며 경찰에 신고를 당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운반하루전인 토요일 일본의 유명사이트 지모티에서 짐운반의뢰를 받았습니다. 개인거래를 하는데 큰 테이블을 옮기고 싶다고 해서 하더라구요. 짐내용은 거대 테이블 2층 계단운반입니다. 고민하다가 이야기하고 운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의뢰인은 물건을 구입을 하는 분이었고 저에게 대신 비용을 내어주는걸 의뢰하고는 당일 현장에는 오지 않았죠. 테이블의 원주인은 테이블을 팔고 다른 테이블을 넣을려고하는 집주인이었습니다. 일요일당일 아르바이트하고 현장도착해서 테이블분해하고 큰 식탁을 내려야 하는데 내릴수 있는 곳이 계단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계단이 나선형에다 공간이 많지 않아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거기다 식탁자체가 ..
히라카타시의 한 변두리에 위치한 한국오타쿠?카페 카죠입니다. 자체적으로 한국어교실도 한다는데 코로나로 모두 중단중으로 간간이 차만 팔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드라이브하고 차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우연히 트럭타이어에 큰 볼트가 박혀서 펑크가 났습니다. 스스로 고치려고 해보았으나 잘 되지 않고 오래전 가입했던 차량로드서비스 JAF를 불러보았습니다. 저처럼 일본에서 차량으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JAF같은 서비스는 들 필요는 있습니다. 일본 JAF는 연회비15000엔정도로 렉카나 이번같은 펑크수리나 비상에 대해 조치가 가능합니다. 이 트럭에는 수리및 렉카등의 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펑크였는데 차량을 쟈키로 올린후 타이어를 빼서 고쳐주시네요.... 번거로웠을텐데... 하긴 빼서 제대로 때우고 다시 끼우면 확실하긴 하죠.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중량기계운반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의뢰를 주셨었습니다. 쿠마짱에서 운송한 짐중에서도 가장 크고 무겁고 위험한 중량기기들이었습니다. 목공기계들이었는데 무거운건 하나에 800킬로짜리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이 운반운송을 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많은 운송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운송일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많은 일중 기억나는 운송일 하나는..... 정말 위험했던 운송작업이 하나 있었습니다... 3번째부터 5번째의 기계실는 작업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현장에서 바로 철거를 하면서 실었는데 .... 엄청나게 무거운 기계가 넘어져버렸습니다. 다행이 다친사람이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산업재해뉴스가 많이 나오는데 항상 안전에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작업을 해야하겠습..
헐 시동이 걸리지 않는습니다.... 저녁시간인데 시끄러운거고 머고 계속 시동걸기를 시도했습니다.. 아........이런 걸릴 기미조차보이지 않습니다. 그래 스로틀을 조금 당기면서...... ........... 안돼ㅔ..... 쵸쵸쵸쵸쵸춍..... 셀모터소리만 활발할뿐..... 아악 씨밝 그냥 대충 타다가 산 값보다적당히 비싸게 받고 팔고 치우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아..... 그래 그냥 처음부터 이런거 만지작하는게 아니었어... 돈 좀아낀다고 오토바이고장내버렸네요...ㅠㅠ 엄청난 후회와....함께...... 한번더 걸어봅니다..... 역시 걸리지 않습니다.... 잠깐... 흥분하지 말자.... 분명 뭔가 빠졌을거야.... 하나씩 생각합니다. 1.연료가 적은 상태라 RES로 맞춤확인 2.연료콕이랑 호수가..
하루가 지나 캬브레터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조립의 분해의 역순입니다. 하지만 저는 역순이 아닌 흡기쪽부분 4개를 조립하고 다음은 스프링이 들어가는 부분 4개를 조립했습니다. 스프링이 들어가는 부분은 조립후 쪽 열리고 닫는 쪽을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부드럽게 잘열리고 닫히는지....여기까지는 1단의 기어비의 토크로 조이면 됩니다. 왜 이렇게 조립을 했냐면 캬브의 구조를 파악을 했었고 그보다 중요한 건 기름이 고이는 부분을 강력하게 조이기 위해서입니다. 0.1단정도의 기어비의 토크로 조여야 합니다. 간단히 가볍고 작은 물건보다 크고 무거운 물건에 강력하게 힘주어 조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입니다. 먼저 하나씩 조립하고 뚜껑을 닫고 가조립... 그리고 볼트하나씩 한번더 조이고 한번더 힘주고 조이고 엄..
분리를 하고 하루가 지나 분해를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캬브가 깨끗합니다. 먼저 가장 만만해보이는 흡기쪽을 풉니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이 없으며 고무링을 떼어내서 모아둡니다. 두번째는 검은 머리쪽입니다. 이거 풀때 스프링주의해야합니다. 스프링자체가 길어서 꼬이기 쉽습니다. 꼬였을때 급하게 잡아당기면 안 되고 자세히 살펴서 결대로 돌리면 쉽게 돌아옵니다. 이 스프링이 어떤 용도지.... 하고 한참 생각했었는데 흡기뚜껑을 움직여 닫게 하고 합니다. 캬브에서 뜯는 작은 부품들 하나하나 모두 모두 중요합니다. 위 고무를 눌러주면서 닫게 하며 정확한 명칭등은 모릅니다만 밑의 바늘을 움직이게 합니다. 왼쪽뚜껑의 쥐똥같은 검은 때같은게 이 캬브에서 빼낸 가장 큰 때였습니다. 그정도로 캬브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왜 뜯..
...........헐 이번 작업에서 처음으로 불안감과 후회 그리고 마음을 고쳐잡게 되는 문제였습니다. 꽤 꽉 조였다고 생각했는데 냉각수가 조금 새는 겁니다. 워터펌프쪽 도면입니다. 음.... 고무링문제인가 해서 급히 주문후 2일뒤에 고무링을 바꾸고 새로 조였습니다. 고무링을 신품으로 교환해도 비슷했습니다. 새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냉각수가 고인 부분이라 예상이상의 엄청난 압력과 토크로 조여야 하는것이었습니다. 결국 이문제로 큰 토크로 조일수 있는 티자 긴것을 구매해서 다시 강력한 압력으로 조였습니다. 여기서 작은 공구를 쓰지 말고 티자긴걸로 뚜둑! 소리날때까지 볼트를 조여줘야합니다. 이토크의 힘은 나중에 캬브를 조립할때 꼭 필요합니다. ps 사진의 스텝위부분의 기어표시는 일본차검때 필요한 스티..
두번째 글입니다. 플러그를 빼는 걸로 메인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작업은 겨우 셋째날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본업에 밀려 그리고 플러그공구등으로 겨우 빼기 시작한것입니다. 첫날은 입고후 준비하기 둘째날은 탱크열고 플러그뺄 궁리하기 그리고 셋째날 이제 플러그를 빼게 된 것이죠... 전 한꺼번에 많은 일을 설치하는 능력도 없고 천천히 하나씩해야 문제도 없고 실수없이 꼼꼼이 할수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하나씩 만지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즐거웠습니다. 드디어 빼낸 플러그 힘들게 빼낸 보람이 있었습니다.검게 타버린 플러그는 제 예상대로 교환시기가 지났습니다. 고급휘발유를 쓰다가 중간에 일반휘발유로 바꾼적이 있습니다. 바꾸고 가끔 시동이 일발시동이 안 되는 경우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