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저의 일상이라...
제 생활은 그냥 쿠마짱일과와 같습니다...
일하러 나오고 밥사먹고 일생각하고...자러 들어가고...
....
수입은 월급쟁이보다 낳긴한데 딱 부러지게 쉬고 그런 날은 없는게 현실...
사회생활이 다 그렇겠지만...

5월들어 치바현 이데미츠를 두번이나 갔습니다.
이게 두번째 납품인데...첫번째에비해 더 크고 공중에 띄워놓은 상태라 상당히 주행하기 힘들었어요
저거 통째로 쇠입니다. 쇠

머 그와중 이사는 종종이 하고 있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져서인지 몸이 약해져서 인지 예전처럼 팔팔하지는 않습니다.
아...최근 제 잘못으로 이코마시이사를 취소한 적이 있습니다.
큰 이사였는데 혹시나 보게 된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돌아온 에어컨시즌...
오랜만에 에어컨설치를 했습니다.올해도 역시....

사놓고 통 타질 않는 우리 호랑이...
근데 플러싱을 한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센터에서 플러싱은 한번 정제를 안하기 때문에 직접했는데
그냥 오일만 갈고 그냥 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머 타지도 않는 놈 엔진정비한다고 플러싱작업에
모툴300v최고급오일에 밀리텍첨가제까지..
모툴300v가 레이스용에 수명도 짧은데
머하러 넣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어차피 타는 순간이 별로 없으니...

반나절이나 걸리고 정비하고 치우고...
이번이 마지막으로 다음에는 그냥 센터에 속편히 맡길랍니다.
이거 작업한지 꽤 됐는데 이글쓰는 지금까지 꺼내보질 않았습니다.
왜 한거야...ㅠㅠ

그리고
새로 사무실옆에 둥지를 틀은 아기고양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