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이사 운송회사 쿠마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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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복귀

(주)쿠마짱 2024. 1. 14. 19:40

 

연말연시를 저는 한국에서 보내고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은 무려 4년2개월만에 다녀왔습니다...그리고

 

일본으로 돌아오자 말자 몇개의 이사일정이 있어서 이사업무와 앞으로의

미래등을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던 지난 주.....제 생활의 전환점이 될 일이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뵐수 있는 가장 존경스럽고 위대하다고 생각되는 분의 이사를

제가 우연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영향력1위의 분이셨는데...매우 유명하신 분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조금한 영세업체인 쿠마짱이사업체에

의뢰하셨는지 정말로 영광이었습니다.

손님이 그분인지도......일본 오사카에 계신지도 몰랐네요....

 

티비에서만 보다가 일본에서 제가.. 그냥 행사등에서 뵌것도 아닌 이사를 해드렸습니다.

이분을 뵙고 제가 힘들었던 지난 이혼재판의 그늘에서 벗어나

조금 활기를 다시 뛸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사라진 가족의 슬픔이 있지만 그분을 뵙고...

힘을 내서 제 인생을 다시 조금씩 진행하려합니다.

 

올 한해는 이사업체를 하면서 작은 리사이클점포및 창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 새로운 아지트및 앞으로 작은 점포및 창고...그리고 제가 살 곳으로 예정된 곳입니다.

지금까지 제 개인적으로 할수 있는 리폼을 많이 진행했습니다.

 

겉의 페인트부분은 제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해서 업체를 시켜서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밑의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정말 많이 깨끗해졌다는 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제바이크 그리고 자동차를 조금 목욕및 

단장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자동차..

 

 

 

 

 

 

 

 

깔끔하진 않지만 항상 보이던 찍힌 부분...녹이 슬은 부분을

같은 색깔의 전용페인트로 칠해보았습니다.

 

흠...그래도 전보다 낫네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이벤트

호랑이

 

 

 

 

 

 

현재 이곳은 창고및 호랑이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바닥...벽...문등 리폼예정입니다.

새로운 장소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호랑이작업내용은 싱글시트로 바꿀것입니다.

사실 탠덤및 짐실고 일상생활등을 생각하면

순정카울의 시트가 있는 편이 훨씬 나으나......

검게 보이던 리어시트를 밝은 빨강으로 해주고 싶었습니다.

 

 

 

 

 

 

카울을 벗긴후....

 

밧데리충전을 같이 해봅니다.

밧데리가 좀 작아서 종이박스를 좀 끼워둔게 보입니다.

순정이 아닌 929용 밧데리입니다.

 

이 밧데리는 예전에 제가 주문실수로 929용밧데리를 주문했었습니다.

929인데 900으로 써있어서 잘못 주문,,,ㅠㅠ

그런데 머 크기만 살짝 작고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리어스텝도 띄어 내고...

머플러도 고정합니다.

 

오랜만에 교체를 하려니 예전 사진들을 돌려보며

맞게 되었나 확인해가며 조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

 

 

 

 

 

 

오랜만에 세차를 합니다.

세차는 정말 오랜만인거 같네요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올린 세차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자동차도 같이 세차합니다.

 

그리고 인증샷

 

 

 

 

 

 

 

깔끔해진 두녀석 한장

 

 

 

 

 

 

99 CBR900RR

 

색깔이 밝아지고 나니 제 마음도 밝아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올해에는 좀 탈수 있을까요...

작년에는 조금도 못 탔는데....

 

 

 

 

 

 

내일은 사무실출근을 이녀석으로 갈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살짝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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