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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리폼과정 4 (페인트칠하기)

(주)쿠마짱 2024. 2. 9. 22:43

드디어 제가 한 리폼과정중 가장 시간이 걸린 벽칠하기단계에 왔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많이 힘들었을 과정인데 마침 아버지께서 집나간 일본와이프일로...일본으로 내려오시고

같이 짬나는 시간마다 벽을 칠하게 됐습니다.

 

보통 벽지를 하지 왜 벽을 칠했느냐면...

헌집자체의 벽이 흙벽이었습니다.

여기에 바로 벽지붙이기는 어렵고...그러다가 자주 다니는 홈센터에서 저같은 diy리폼아마추어용인 

우마쿠누레루 라는 벽용페인트가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의 벽입니다,....

역시 쾌쾌한 느낌이 세죠.....

 

 

 

 

우마쿠누레루

18킬로짜리 한통에 약 15000엔..이번 작업에는 총 8통이 들어 갔습니다 .

여기에 각종 장비등을 더 하면 재료비로만 10만엔정도든거 같네요....

 

 

 

 

 

첫 칠을 시작하시는 아버지

시작전 충분히 작업준비나 방법을 연구하고 시작했습니다.

 

 

 

 

첫 도벌이 끝난 벽입니다.

2번 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깔끔한 벽은 본벌까지 끝난 벽입니다.

역시 초벌만 된 곳과는 퀄리티가 다릅니다.

 

 

 

 

이제 계단인데 요조작업? 

한국말로 뭐라고 하나 테잎으로 더렵혀지지 않는 걸....ㅠㅠ

한국말이 모르겠다

아무튼 계단은 시작부터 조금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밑은 모든 본벌이 다끝난 사진들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빨리 끝난거 처럼 보이나 약 한달에 걸쳐서 작업을 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밑은 업자를 시켜 바른 건물 페인트입니다.

 

 

 

먼저 건물외벽을 칠했습니다.

하루만에 끝내더라구요...며칠잡을 줄 알았더니....역시 프로

그리고 2층방의 퀘퀘한 천장도 다른 날로 잡아서 같이 칠해버렸습니다.

 

 

헌집이 새집으로....

그리고 다음은 계단 리폼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