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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과 에비스마츠리

(주)쿠마짱 2019. 1. 21. 00:45



항상 새해의 시작은 1월1일....

그리고 저의 생일로 바로 이어집니다.


제 생일은 양력으로 1월10일

빠른 생일인데 이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분명 저는 80년생으로 살아왔는데 

어느새 사회에서 81이라며 나이를 낮추고 저도 낮추게 되고

그러면서 제가 81이라며 81에게 친구도 하고 했는데 

물론 80도 친구....절 스스로 낮추고 살아왔는데

올해는 스스로 38살에서 갑자기 2살을 점프시켜 40으로 하기로 합니다.


앞자리가 바껴서 큰 부담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누구나 나이먹는건 공평하지 않는가요

저도 10대가 있었고 20대가 있었고..언젠가60 70이 될텐데...

이젠 그리두렵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바뀌는 앞자리..빨리 바꿔버리고


다만 일본에서 절 어리게만 생각해 오신 분들은 조금 놀랄수도 있겠습니다.

밑짬밥을 많이 먹고 살아와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려무역의 영진이가 찾아 와주었습니다.

에비스마츠리가 제 삼실 앞에서 하는데 작년에는

겸사들렸는데 제 생일....그리고 식물을 선물로 줬어요

 그리고 올해는 케익을 가지고 여자친구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고맙다 







그 식물이 1년이나 지났는데아직도 유지해 있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올해 에비스마츠리는 이걸 가지고 가서...







한 식물을 받고 장식을 했는데 무작정 바로 앞에 가서 달았는데

연약해보이는 가지에 너무 큰걸 달았습니다.










사무실에 달면서 가지가 연약해서 거는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작은 가지를 달았는데 너무 큰걸 달아버리고 부러질듯하더라구요...


근데 이 식물장식을 달면서 하나 크게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하기위해서 저에게 필요한 영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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