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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이사 운송회사 쿠마짱입니다.
안녕하세요.쿠마짱입니다. 어제 오늘 중장거리이사가 이틀연속 있었습니다. 어제는 간사이공항쪽의 중거리이사에 오늘은 나고야까지 가게 되는 장거리이사가 있었습니다. 올해들어 거리150킬로이상의 장거리이사를 3월부터 관동지역2번,시마네현,나고야까지 총 4번을 갔습니다. 그중 오늘의 나고야이사입니다. 계단이사였습니다. 양이 조금 되었는데 출발도 하기 전에 지치더군요 ㅠㅠ 사진에는 엉성하게 실은것 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견고하게 실었습니다. 안쪽부터 자전거등이 들어있는데 오랜 짐운반경력으로 짐이 흔들리지않고 상처나는 부분을 철저하게 보호해주며 실었어요 나고야도착하는 순간까지 흔들림없이 이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막 실은거 처럼 보이지만.. ㅠㅠ 중간에 들린 오츠휴게소 오랜만에 비와호경치를 잠깐 감상하고 다시..
한참 지난 이야기입니다... 한 에피소드를 써볼까합니다. 지난 한 여름 쿠마짱은 홍삼드링크와 참기름운반을 의뢰받았습니다. 의뢰자는 다름아닌 바로 전 직장인 고려무역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를 그만두고도 전 직장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일본에서 3군데의 직장을 다녔는데 그 3군데직장 모두가 현재 쿠마짱의 거래손님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장다닐때 일도 잘 못하고 상사랑 싸우고 사장하고 싸우고 쉰다고 안 나오고 그랬는데....ㅡ.,ㅡ 그냥....죄송하며 고맙습니다,... 일 이야기로 가겠습니다. 고려무역의 드링크와 식용유를 차에 실었는데 엄청 무겁습니다.... 엄청나게 총 120개정도인데...하나가 10킬로정도이니... 1200킬로... 쿠마짱의 경트럭 최대중량이 350킬로... 실긴 실었습니다..
9월26일 오사카는 비가오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비오는 날이 많습니다. 지난 한여름의 찌던 날씨가 엊그제같았는데 어느새 쌀쌀한 날씨가 되네요. 이렇게 시간은 흘러서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이겠네요...그리고 봄...여름... 그렇게 전 오사카의 11번째 가을을 맞이합니다. 독거노인으로 일본에서 10년을 살았다는 것.... 상당히 참기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스스로 잘 버텨냈습니다. 일본생활10년을 자축하며 추석연휴마지막날 혼자 간단히 맛있게 밥을 해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혼자서 간단히 해 먹어 보았습니다. 다마데슈퍼에서 구입한 장어를 렌지에서 찡하고 다마데에서 구입한 김치와 바나나 그리고 빵 손님에게 받은 한국김 다마데에서 산 계란후라이 그리고 다마데에서 산 재료로 만든 김치찌개 한국에 들어가던 동생..
2018년 9월23일.... 이날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제가 일본에 유학생비자로 입국한 이후 한번도 비자가 끊기지 않고... 풀로 10년을 꽉꽉 채운 날이기때문입니다. . . . . 2008년 9월23일.. 저는 오사카의 유학생으로서 부산에서 배를 타고 입국을 했습니다. 유학생으로 입국할당시에 배를 타고 입국했습니다. 당시에는 배가 저렴한것도 있었고 한국을 떠날거라는 생각에... 배를 타고 천천히 오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대학중퇴에 택배일하고 밑바닥생활을 스스로 많이 하고 살다가....일본유학을 왔습니다... 오고는 싶은데 머 아는 방법이라곤 유학외에는.... 당시 리먼브러더니스사태로 엔은 1600엔을 넘어서는 초엔고인데도 불구하고 더 늦으면 못 온다는 생각에 일본유학을 강행해서 왔습니다. 이당시..
안녕하세요.쿠마짱사장입니다 쿠마짱은 오사카한인사이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운반업체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일본사람들에게서도 연락오는 회사입니다. 다만 거의 영업이 많고 영업이 아닌 이사등으로는 개인으로 연락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드문 케이스인 중학교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나니와구의 한 중학교에서 시민축제를 위한 악기운반 어떻게 연락을 주셨는지는 학교담당자분도 모른다고 합니다. 어디서 보았다고 해서 연락이 왔는데...ㅠㅠ 호랑이에 붙은 스티커인가.... 트럭으로 들어가는 중학생들의 악기... 학교선생님과 학생들.... 일본이나 한국이나 학교에서 선생님의 위치는 압도적인거 같습니다. 절대복종같은 이미지인데 일본이 선생님위치가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다 실고 나니와구민센터에..
기다리던 슈트가 오늘 배달되었습니다. 이제 호랑이와 노는 모든 용품이 준비되었습니다. 오늘 도착한 코미네의 슈트 야후옥션으로 중고로 구입 싸게 구입했지만 그만큼 낡아 있고 찢어진 곳도 있는 슈트입니다. 하지만 더이상 뭘 바라랴 호랑이와의 최고조합이네요 니슬라이더도 새로 구입해서 달아주었습니다. 니슬라이더를 갈아볼수 있을까 잘 모르겠네요.ㅎㅎ 헬멧의 명가 아리이하고도 RX-7RR5 이것도 중고...ㅠㅠ 걍 만엔 조금더 보태면 새거였는데 아쉽지만 ㅋㅋㅋㅋ 장갑 중고 ㅠㅠ 부츠 ㅋㅋ 중고 OTL 난 리사이클인생인가...ㅠㅠ 아무튼 빨강 흰색 검정계열로 통일!!!! 근데 살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안 엄지발톱닿는 부분이 튀어나와 발이 너무 아픕니다. 그냥 탈정도가 아니라... 안쪽이라 손이 안 닿고 결국 .. . ..
8.18 올해 여름은 상당히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일본 오봉을 지난 어제...살짝 무더위가 꺽이고 아침으로 꽤 선선한 날씨가 된 어제.. 아무 일이 없던 8.18 평소같으면 11시정도 기어이 일어날 하루인데.. 이상하게 6시전에 눈이 팟 떠졌습니다. 호... 오늘은 하루종일 일정이 하나도 없는 날입니다.. 뭘할까..... 뒹굴거리며 더 잘까... ....그래 호랑이와 고야산으로 가보자.. 그렇게 아침일찍 출발 고야산 정상근처 한 쉼터입니다. 호랑이를 세우고 잠깐 쉬고 있는데 체인이 많이 늘어나있는걸 이제서야 보게 됐습니다..ㅠㅠ 레플리카답게 코너를 공략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관광투어모드로... 제가 쉬는 바로 옆으로 멋진 알차두대와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 그냥 찍었습니다 ㅡ.,ㅡ 일본은 한국과..
8.12 일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지난 일요일 늦은 오후... 한국에서 카톡으로 한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사카에 왔다가 여행가방을 분실했습니다. 찾아서 한국으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난바분실물센터에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네 고맙습니다.가능합니다. 잃어버린 장소와 분실물센터의 연락처 찾는데 필요한 것 그리고 찾은후 보낼 한국주소부탁드릴게요 그렇게 다음날 월요일 아침... 번 바로 난바분실물센터를 찾아가서 물건을 찾으러 왔다고 이야기를 한후 사진의 여행가방을 받았습니다. 대리인이 받을 경우는 본인의 위임장과 신분증이 필요했어요 그렇게 찾은 가방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드리니 아 그거에요 제가방입니다!! 그리고 전 사무실로 복귀!! 쿠마짱사무실은 다이코쿠쵸역으로 오사카시내어디든 바로갈수 있는 절대..
8.11.. 일본은 오봉연휴의 시작입니다. 오봉이 일본의 추석입니다.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양력이라 8.15.. 추석으로 최대 휴일중 하나인데 이상하게 공식적으로 공휴일로 되어 있지 않는 희한한 명절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및 가게들은 연휴로 들어가는 8.11의 오후.. 에프원빙에서 정말 오랜만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상 혹시 지금부터 미에현...시에 갈수있어요?" "지금부터 출발하겠습니다...ㅡ.,ㅡ" 우연히 경봉고차를 사무실앞에 두고 일없고 쉬고 있는데 미에현이라니 바로 튀어갔습니다 ㅎㅎㅎ 대박!! 픽업후 바로 고속도로엊는데 가는 방향은 대박 빵빵 비어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반대방향은 엄청 막혀있었습니다 달리자 3시간만에 미션클리어!! 에프원빙전표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ㅠㅠ 쿠와나시 고..